[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헨리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헨리의 신곡 '그리워요 (Girlfriend)'는 19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올레뮤직, 벅스 등 2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다양한 신곡이 쏟아졌을 뿐 아니라, 여러 롱런곡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헨리는 이번 신곡으로 방송 활동도 진행하지 않는데,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헨리의 '그리워요 (Girlfriend)'는 차분한 피아노 선율과 절제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느끼는 감정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헨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이어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지니, 멜론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매드클라운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는 소리바다에서 정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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