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가 대상건설난관공략전의 일환으로 전자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산업집약화발전을 이룩하고있다.
총투자액이 18억원에 달하는 도문시휴롬전자유한회사는 2014년도에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 원액기와 다기능식품가공기 49만대를 판매해 해마다 세금 천만원이상을 납부해왔고 특히 지난해에는 세금 1580만원을 납부했다. 생산확대를 위해 현재 이 회사에서는 모토, 포장, 외곽 등 제품원자재생산현지화사업을 추진해 휴롬공업단지를 건설하고있다.
도문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부주임 진서동에 따르면 목전 휴롬전자유한회사의 협력업체인 도문예림전기기계 삼룡과학기술과 포장 부속품 등 기업과 스무여개 협력업체들이 입주를 마치면 이 회사의 년간 생산능력은 100만대에 달하며 생산액이 100억원이상에 달할 전망으로 내다봤다.
도문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장춘전구전선 도문유한회사는 780명의 로동자들이 주로 자동차의 주요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를 제조하고있는데 자동차의 각 부분의 전력과 신호를 전달하는 차량의 배선 시스템이다. 이 부품은 현재 장춘제1자동차제조공장과 보정장성자동차제조공장에 공급되고있는데 예상투자가 4억원이다. 이미 투자액의 75%를 완수, 지난해 2만 6000평방메터 되는 공장건물을 완공하고 시설장착과 함께 가동에 들어갔는데 생산액, 세금을 각기 5억원, 1544만원 실현했다.
회사 책임자 왕송은 “1.4분기에 생산액 1억 5000만원 올리고 세금 400만원을 납부해 호황세를 이어가고있으며 전국의 자동차제조회사들에서 우리 제품을 요구하는데 인력자원을 계속 보완하면서 생산을 확대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로동자 2000명으로 늘여 량산체제에 들어가면 년간 생산액과 세금을 10억원, 3000만원 실현할수 있다. 올해 이 회사는 4월부터 건축작업을 재개, 총면적이 6000평방메터인 종업원생활구역 조성에 박차를 가해 주체공사를 끝내고 내부장식에 들어갔다.
투자가 7000만원에 달하는 도문순봉광전유한회사 통신네트워크접속기가공대상은 올해3월부터 2200평방메터 되는 공장건물을 임대, 설비가설 등을 끝냈고 종업원을 모집하고있는데 5월말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회사는 년간 제품 출하량을 500만개, 생산액과 납세액을 각기 5000만원, 400만원으로 잡고있다.
지난해 생산액이 7200만원, 세금이 200만원에 그쳤던 신억원전자네트워크광섬유생산대상도 올해 3만평방메터 기지를 갖추고 1만 5000평방메터 되는 공장건물 착공을 위해 준비에 나서고있다.
도문시는 프로젝트 추진에서 제조업에 모를 박고 부품생산업체와 완성품업체 등 제조업체를 필두로 산업 집약화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의 효자기업으로 거듭나고있다.
도문시 부시장 조점추는 “도문경제개발구의 우세와 특점을 살려 기술함량이 높고 시장전망이 밝으며 세원확대에 리롭고 견인능력이 강한 대상을 적극 유치하고 부축해 산업의 집약화발전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