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모델 겸 배우 제스 애덤스(25)가 화보 촬영 중 드론에 얼굴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12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최근 제스 애덤스가 미국의 한 해변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던 중 드론에 얼굴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애덤스는 눈가와 콧등에 찰과상과 타박상 등을 입었지만, 다행히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에 대해 그녀는 ‘조종사의 과실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강한 바람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사고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보면, 바위 위에 올라선 애덤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때 그녀 앞을 날던 드론이 갑자기 애덤스의 얼굴을 덮친다.
사고 후 애덤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이 들었음에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