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최천개 미국이 계속 군함과 군용기 파견한다면 남해의 진정한 군사화 유발

[기타] | 발행시간: 2016.05.20일 09:27
최천개(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일전에 미국의 한 싱크탱크에서 연설한 자리에서 만일 미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남해에 군함과 군용기를 파견하는 행위를 구속하지 않는다면 진실로 남해의 이른바 '군사화'를 유발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이와함께 중미 양국이 분쟁을 실무적이고 건설적으로 관리, 통제하며 분쟁이 쌍무관계를 주도하는 것을 방지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싱크탱크인 부르킨스학회 죤 산턴센터가 8일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과 중국 지도자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최천개 대사가 초청으로 포럼 만찬에 참석했으며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중국과 미국 관계 그리고 남해 등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측 입장과 주장을 설명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중국의 첫째가는 임무는 바로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현대화를 전면 실현하는 것이며 중국 외교의 첫째가는 목표는 바로 이를 위해 평화적이고 이로운 외부환경을 얻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이 과정에서 중국은 미국과 적극적이고 안정한 관계의 구축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중국의 이익에 손해를 줄 때 중국은 당연히 자체의 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하며 미국이 개변 할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하면서 그러나 이것은 미국의 지위에 도전하거나 미국을 대신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천개 대사는 또한 미국은 남해의 이른바 '군사화'를 반대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지속적으로 남해에 군함과 군용기를 파견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행위를 구속하지 않는다면 진실로 남해의 이른바 '군사화'를 유발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korean@cri.com.cn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