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夜TV]'오마베' 임효성의 특명, 라둥이의 외면서 벗어나라

[기타] | 발행시간: 2016.05.29일 07:00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SES 출신 방송인 슈의 남편 농구선수 임효성에게 특명이 주어졌다. 라둥이의 외면에서 벗어나라!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서 곤충 체험에 나선 임효성과 슈는 각각 상황극을 펼쳤다. 임효성과 슈는 각자 비닐하우스에 숨어서 위기에 빠진 척 연기를 했다. 엄마 아빠에 대한 아이들의 애정도 테스트였다.

시작은 임효성이었다. 임효성이 "라희, 라율아 아빠 구해줘"라고 소리를 질렀고, 임유 군을 비롯한 라희-라율은 임효성을 향해 뛰어갔다. "문을 열어줘"라는 아빠의 말에 아이들은 임효성을 구하기에 나섰다.

이 때, 슈도 연기를 시작했다. 슈는 소리를 지르며 "구해달라"고 소리를 쳤다. 이 때 라둥이는 동시에 슈를 향해 달렸다. 유는 임효성을 곁을 떠나지 않았지만, 라둥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슈의 곁으로 갔다.

임효성은 결국 삐쳤다. 이에 슈는 "다음부터 이런 거 하지 말자"며 "아빠는 묵묵하게 지켜주는 거야"라고 말했지만,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얘들아 이리와"라고 말하며 자리에 앉아 팔을 벌렸고, 라희와 라율은 뛰기 시작했다. 임효성과 슈는 각각 팔을 벌렸지만, 라둥이는 둘 다 엄마 슈의 품에 안겼다. 임효성은 쓸쓸한 공기만 붙잡을 뿐이었다.

아이들이 아빠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자신을 돌봐 준 엄마에 더 애착과 친근감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다만, 임효성의 경우, '오마베' 촬영을 통해 아이들과 스킨십이 있었음에도 라둥이의 외면을 받는 것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방법은 평소에도 끊임 없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뿐이다. 계속되는 '오마베'를 통해 임효성이 언젠가는 라둥이를 품에 꼭 안고 밝게 웃는 날을 기대해 본다.

[사진 = SBS '오!마이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마이데일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6%
10대 0%
20대 11%
30대 4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4%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11%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이혼에 사별까지...충격" 김희철-장근석, 관상풀이에 모두 놀란 이유

가수 김희철과 배우 장근석이 유명 관상가를 찾아가 자신들의 관상을 본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장근석이 '2018 북미 정상화담'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상을 봐준 이를 찾아갔다. 결혼을 꿈꾸고 있는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활동 가동

4월 26일,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연변주독서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연변독서절 및 판권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에서 개최되면서 2024년 연변주 전민열독활동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가동식에서 연변주 2023년도 '우수열독보급인'과'우수열독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할빈북방삼림동물원 '조류사랑주간' 행사 가동

4월 28일, 할빈북방삼림동물원에서 제43회 '조류사랑 주간' 주제 행사의 발대식이 공원의 백조호수에서 열렸다.이번 '조류사랑주간' 행사의 주제는 '보호체계 개선, 철새 이동 보호'로 철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철새와 그 서식지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