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가 5월 31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현물 달러 환율로 계산한 올해 1분기 G20의 수출입 무역액은 모두 지난 몇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20 수입무역액은 그 전의 분기에 비해 4.1% 하락한 약 2조 9천 5백억달러이며, 수출무역액은 그 전의 분기에 비해 3.8% 하락한 약 2조 9천 8백억달러에 달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G20 각 성원국은 독일을 제외하고 수입액에서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중 한국은 8.2% 하락했으며 남아프리카는 7.7%, 인도는 7.4%, 영국은 6.5%, 브라질은 5.2% 하락했습니다. 유럽연합과 러시아, 미국의 수입액은 모두 7분기 연속 하락했습니다.
수출에서 G20의 대부분 성원국은 올해 1분기에서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 전의 분기에 비해 러시아는 16.8% 하락하여 하락세가 제일 컸습니다. 남아프리카는 7.4% 하락하고 영국은 7.2% 하락했습니다.
이에 비해 브라질은 0.3% 성장했고 독일은 0.5%, 일본은 1.1% 성장했습니다.
비록 1분기에 일본은 201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무역 잉여가 나타났지만 수출입액은 모두 2011년 수준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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