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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예술학원 "장백산•메아리" 북경서 울려퍼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07일 08:36
(흑룡강신문=하얼빈) 6월 3일 저녁, 북경민족가무단 민족극원에서는 2016년 "피안(彼岸)에 꽃 피였네-2016년 민족지역 예술대학 북경전시공연(彼岸花开——2015年民族地区艺术院校进京展演)의 개막공연으로 연변대학예술학원의 "장백산·메아리"가 울려퍼졌다. 조선족특색이 선명한 다채로운 공연은 북경의 여러 민족 인민에게 화려한 시청각성연을 선사했다.

  이번 연변대학예술학원의 "장백산·메아리" 공연은 최근 몇년동안의 민족특색이 있는 독창적인 수상작들을 위주로 하여 "장백폭포", "장고락", "향운", "멱적", "풍년제" 등 최고의 조선족예술무용을 선보였는데 그중 "멱적"은 전국무용 "련꽃상" 경연에서 최고작품상을 받은 작품이다. 공연장에서는 또 "도라지", "장백송", "장고야 울려라" 등 최고의 조선족민요와 조선족가요, 전통민족악기 피리독주 등 다채로운 조선민족전통악곡이 울려퍼졌다. 또한 "사물놀이"는 전체 공연을 클라이막스로 이끌었는데 공연장의 여러 민족 관중들은 함께 박수를 치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공연을 즐겨 가장 민족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임을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연변대학이 예술교육에서 이룩한 우수한 성과를 체현하고 졸업생들의 우수한 전문수준을 체현한 동시에 조선족의 유구한 력사문화와 다분한 중국조선족예술특색을 보여주었다.

  알려진데 의하면 중앙민족가무단은 민족극원의 우세를 리용하여 작년부터 매년 6월 초여름이면 이런 류형의 공연을 조직하여 전문적으로 민족지역 예술대학의 사생들에게 예술전시무대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북경에 와서 교수성과와 우수프로그람을 전시할수 있도록 하고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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