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전통문화인 효를 지켜가며 후세들에게 덕행의 근본이 되는 효를 가르치기 위한 북경조선족효문화축제가 6월 5일, 망경 교문호텔 연회청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북경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북경조선족로인협회 후원리사회,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옥타북경지사,애심녀성네트워크를 비롯한 북경시 여러 기업, 단체의 물심량면의 후원으로 펼쳐진 효문화축제는 북경시조선족사회가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한 첫 화합의 장이다.
북경시 조선족 로인들과 그 가족, 사회 각계 인사 300여명이 뜻깊은 자리를 같이 해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벌였다.
축제는 “80세이상 로인 축수연”을 핵심으로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