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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를 쑥쑥 자라게 하는 여름철 음식 7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14일 10:51

(흑룡강신문=하얼빈) 아이들이 생장발육하는 황금기에 음식의 합리한 배치와 배합을 주의하지 않으면 직접적으로 아이들의 건강에 영향준다. 오늘 아빠와 엄마들을 위해 아이들이 여름에 많이 먹어야 할 음식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려주려고 한다.

  검은콩: 콩은 모두가 알고있는 고단백질음식로서 그중 단백질함량이 가장 많은것이 검은콩이고 또 열량도 낮아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하여 쌀과 함께 밥을 짓거나 가루를 내어 검은콩 두유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만약 아이가 검은콩을 싫어한다면 땅콩을 먹여도 좋다.

  닭알: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닭알을 싫어하지 않는데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흰자위는 모두 좋아한다. 닭알은 고단백질음식으로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있어 가장 좋은 음식이다. 비록 노란자위의 콜레스테롤함량이 비교적 높지만 매일 먹는 닭알의 수량만 통제하면 큰 문제는 없다. 매일 닭알을 1-2개 사이로 통제하면 된다.

  우유: 아이들이 키가 크려면 우유는 빠져서는 안되는 음식이다. 왜냐하면 우유에는 골격의 생장에 유리한 영양물질 칼시움이 들어있기때문이다. 매일 3컵의 우유를 마시면 성장기에 필요한 칼시움을 보충할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우유의 비린내를 싫어한다면 요구르트나 치즈를 먹여도 된다.

  시금치: 시금치에는 풍부한 철과 칼시움이 있어 생장발육기에 처한 아이들에게 철과 칼시움을 보충해줄수 있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시금치를 싫어하는데 어른들의 입맛에 따라 시금치를 하면 아이들이 먹기 싫어한다. 하여 시금치를 잘게 잘라 주먹밥을 만들면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수 있다.

  정어리: 정어리에는 풍부한 단백질과 칼시움이 있다. 정어리중의 칼시움은 기타 해조류에 함유된 식물성칼시움보다 더 쉽게 소화흡수될수 있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외 웅어, 멸치, 시사모 등과 같이 뼈와 함께 먹을수 있는 해산물은 모두 좋은 음식이다.

  홍당무우: 풍부한 비타민 A가 있어 단백질합성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홍당무우는 특수한 맛이 나는데 특히 크게 썬 홍당무우는 그 맛이 더 강해 아이들이 먹기 싫어한다. 만약 아이들이 홍당무우를 먹기 싫어한다면 사과와 함께 갈아 주스를 만들거나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어 먹으면 좋다.

  귤: 귤은 새콤달콤하여 많은 아이들이 좋아한다. 귤에는 풍부한 비타민C가 들어있어 칼시움의 흡수를 도울수 있다. 딸기, 파이내플, 포도, 키위와 같은 과일에도 많은 비타민이 있다. 평소에 이런 과일을 샐러드로 만들거나 디저트로 아이들에게 먹이면 좋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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