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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 '복면가왕' 하면된다, 조장혁마저 당혹스러웠던 2연승

[기타] | 발행시간: 2016.06.20일 06:41

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복면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이 원곡을 능가하는 곡 해석력으로 가왕의 위엄을 보여줬다.

19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연출 민철기 노시용)이 방송됐다.

이날 하면된다 백수탈출은 돌고래의 꿈(서문탁)에 맞서 가왕 방어전에 나섰다. 서문탁은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유력 가왕후보로 점쳐졌던 상황이다.

이에 맞서 하면된다 백수탈출은 '중독된 사랑'을 선곡했다. 공교롭게도 이 곡의 원곡자는 '복면가왕' 판정단 중 한 사람인 조장혁이다.

하면된다 백수탈출은 첫 소절부터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조장혁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부드러운 음색과 전매 특허 감성 고음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곡을 재해석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그의 노래가 끝나자 조장혁은 "이렇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나 나를. 이제 저 노래 못 부르겠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하면된다 백수탈출은 서문탁을 누르고 32대 가왕 방어전에 성공했다.

이후 하면된다 백수탈출은 "해고당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이 자리가 보통 자리가 아닌 것 같다"라며 왕좌의 무게를 토로했다.

앞서 '복면가왕'은 장기집권 중이던 우리동네 음악대장(국카스텐 하현우)이 하차하면서 위기론이 제기됐었다. 과연 그를 능가하는 스타성을 지닌 가왕이 탄생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하지만 하면된다 백수탈출은 노련한 보컬과 그만의 색으로 가왕이란 칭호에 어울리는 무대를 보여줬다. 2연승을 거둔 그의 승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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