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동맹 탈퇴”와 관련해 상무부 심단양 보도대변인이 5일, 중국-유럽 경제관계 전망은 여전히 신심으로 가득차있다고 말했다.
심단양 보도대변인은 영국 인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히고 중국은 영국의 “유럽동맹 탈퇴”국민투표후 정세 발전과 후속 영향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단양 보도대변인은 단기적으로 볼 때 영국의 “유럽동맹 탈퇴”등 요소는 국제금융시장의 혼란세를 격화시키고 우리나라 기업이 처한 외부환경의 불확실성도 확대시켜 대외투자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이같은 직접 충격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심단양 보도대변인은, 장기적으로 보면 상술한 영향들은 장시기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래 국제투자환경은 갈수록 밝아지고 투자기회도 날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심단양 보도대변인은 따라서 대외투자에서 중국 기업들은 적극적이고 안정된 발전세를 유지할것이라는 신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