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 동력자원연구소 한문과 고급연구원이 19일 상해에서 중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 동력자원 소비는 저속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문과 연구원은 “제13차5개년전망계획기간” 우리나라 동력자원 소비 저속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며 그중 석탄 소비는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가고 전력 소비 성장률은 3% 미만, 석유 소비 증가속도는 3%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동력자원 공급 증가, 소비 증가속도 둔화 영향으로 전통 화력 전기 공급 과잉 현상은 심각하고 발전 소요시간은 계속 줄어들 전망이다. 동력자원 공급수요가 충족한 대 배경속에서 우리나라는 동력자원 구조 최적화를 다그치고 친환경, 저탄소 전환 승격을 가속화해야 한다.
한문과 연구원은 “제13차5개년전망계획기간” 우리나라는 동력자원 분야 공급측 개혁 가속화와 함께 화력발전 비중을 줄이고 청결 에네르기 사용을 추진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한문과 연구원은 이밖에 전력, 석유가스 분야 시장화 개혁은 가격체제 개혁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