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길림성 연변의료미용학회’가 주최하고 연길시 ‘김광선성형미용병원’에서 주관한 ‘2016중한미용외과학술세미나’가 21일에 김광선성형미용의원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강경진 한국미용성형의학회 리사장(박사)과 연변의료미용계의 전문가 그리고 동북3성 전문가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에 있은 세미나에서 강경진박사는 ‘얼굴구조와 로화의 특징’, ‘얼굴지방성형중 리상적인 수술효과에 도달하는방법’ 등 론문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얼굴지방이식수술를 진행한 뒤 최춘애 연변대학 의학원 교수의 ‘얼굴해부’강좌가 있었다.
한편 강경진박사는 이번에 중국 성형미용의사들에게 ‘지방이식의 새 교과서’를 선물했다. 이 책은 성형미용에 종사하는 조선족 의사들게게 새로운 교과로 자리매김할것이다.
현재 중국에서 조선족성형미용의들의 기술수준은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김광선성형미용병원은 전국 6개 성과 시에 협력진료단위를 건립했으며 최근에는 또 목단강지역 녕안시 안과병원, 할빈지역 오상시중의원에 분원을 설립하고 정기적으로 협의진단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