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2일 3박4일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김무성 전 한국 새누리당 대표가 25일 오후 한국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근 민생탐밤을 하면서 전 한국을 순회하던 김무성 전 대표는 지난 22일부터 중국으로 출발했다. 그는 3박4일 동안 지린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를 다니면서 옌볜대 등에서 열린 세미나에도 참석하고 장백산도 둘러봤다 . 또 룽징에선 3·13 만세운동 현장과 시인 윤동주의 묘지도 둘러봤다.
AD그는 "특히 한국에 들어와 살고 계신 70만 조선족 동포들의 역할이 컸으리라고 생각합니다"라며 " 연길에는 조선족 출신으로 여러 명의 사업가들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라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연변대학교에서 조선 소식에 정통한 교수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라며 " 남북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그분들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