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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미국상공회의소 회장, 中 경제의 미래 여전히 밝아

[기타] | 발행시간: 2016.09.08일 16:38
[신화망 샤먼(廈門) 9월 8일] (둥지엔궈(董建國) 기자) “현재, 많은 사람들이 중국 경제 쇠퇴론을 부르짖고 있지만 우리 상회(商會)를 대표로 하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경제를 여전히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올해 경제 호황세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일, 제19차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참석한 해리 세아틴 “주중미국상공회의소(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China)” 회장은 이같이 전제하고 상회 내에는 중국에서 철수한 기업이 없다고 밝혔다.

해리 세아틴은 해당 상회의 2300여개 회원사 중 중국에서 철수된 기업체는 없으며 이는 중국 경제가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최근들어 중국정부는 “일대일로” 등 제의들을 폭넓게 제기해 중국을 단순한 생산제조형 경제에서 소비혁신 주도형 경제로 전향되도록 도왔다. “개혁효과의 지속적인 발산과 더불어 우리는 더 많은 기회를 보게 되었다.”

해당 상회가 올해 246개 외자기업들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93% 기업들의 이익이 낙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 세아틴은 “내가 알기로는 중국 경제 쇠퇴론을 주장하는 일부 논조는 수출지수와 제조업의 부진한 표현을 근거로 하고있다. 그러나 우리가 조사해본 결과, 체제 전형 업그레이드가 추진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서비스 및 내수시장으로 전향되고 있다. 우리 상회의 회원 기업들은 이미 체제를 전환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중국의 경제구조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피력했다.

해리 세아틴은 보다 많은 인프라 조성을 필요로 하거나, 고령화 사회의 도전에 대응하거나를 불구하고 중국은 외자기업들에게 발전의 새 공간을 많이 부여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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