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장목통상구를 경과하는 네팔상인. 1983년에 설립된 이 통상구는 중국과 네팔의 가장 중요한 대외무역 통로이다.
신화넷 2월 1일 보도한데 의하면 지난해 서장자치구의 대외무역수출입 총액이 13억 5900만딸라에 달해 그전해 동기대비 62.53% 성장, 10년래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신 화넷은 지난해 서장자치구가 대외무역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된것은 변경통상구의 기초시설건설에 대한 투입과 통관능력 제고, 세관의 연성환경 강화, 그리고 국가의 변경지구 주민들에 대한 우대정책 등 조치에 힘입었기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서 장자치구의 변경선 길이는 4000킬로메터에 달하는바 인도, 네팔 등 나라와 린접해있다. 이 몇년래 서장에서는 지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변경무역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당지 제품에 대한 수출을 확대해왔다. 동시에 서장에서 대외무역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경쟁력과 시장개척능력도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왔는바 2011년 11월까지 수출입 총액이 200만딸라 이상에 달하는 기업이 18개, 수출국과 지역이 100여개로 늘어났다.
올해 서장에서는 남아세아 국가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계속해 강화, 대외무역에서 12% 이상이라는 성장목표를 내걸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