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중국은 추석과 국경절이 곧 다가오고 있는데요. 연휴를 이용한 중국인들의 관광 계획이 어떨지 영상으로 함께 알아보시죠.
광저우인들은 햇빛과 모래사장을 선호합니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는 연휴 때마다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입니다.
유럽, 호주와 뉴질랜드, 미국과 캐나다, 동유럽 등 장거리 코스의 경우 만석률이 90%에 달합니다.
올해 광저우의 단거리와 장거리 관광 코스 가격이 지난해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름방학이 지나면서 관광시장의 열기가 식었기에 10월까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보여 많은 관광객들이 국경절보다는 이 시기에 관광을 떠나고 있는 것입니다.
(자막)정다펑 광저우여행사 기획홍보센터 부총감
올해 주문여행, 가족여행 자가운전 여행 등이
새로운 관광 추세로 되고 있습니다.
예하면 헬기나 극한 스포츠 체험도 포함됩니다.
기자가 스자좡 여러 여행사를 조사한 결과, 현재 추석과 국경절 관광시장이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 여행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 여행에는 3, 4일의 중거리와 단거리 여행이 주를 이뤘습니다.
(자막천리 허베이 동방국제여행사
국경절 연휴 주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코스는
지우자이거우, 시안, 샤먼, 윈난 등 일반적인 코스입니다.
여행사 직원은 해외 여행이 국경절 관광의 주요한 추세라면서 동남아 국가 외에 일본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행선지라고 소개했습니다.
스자좡 여러 여행사에서 알아본 결과, 국경절 기간 항공료와 호텔숙박료 인상으로 일부 해외 관광 코스의 가격 상승폭이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두의 경우 올해 추석과 국경절을 이용한 관광수요가 예상보다 많지 않다고 합니다.
올해 추석과 국경절 사이에 15일 정도의 간격이 있어 예전처럼 추석과 국경절 연휴를 함께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관망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게 여행사 직원의 분석입니다.
최근 2년간, 특히 젊은이들이 자가운전 여행을 선호하면서 등산, 옛 마을, 산수 등 주제 관광 코스의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G20정상회의가 끝난 첫 주말, 항저우의 여러 풍경구는 황금 연휴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항저우를 방문해 정상회의가 개최된 항저우의 분위기를 체험했습니다.
항저우 시후의 취위안(曲院)공원은 문예공연이 펼져지는 곳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문예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여러 관광 사이트의 숫자에 따르면, 정상회의가 끝난 후 이틀 간 항저우 관광 주문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110% 폭증하고 9월에만 항저우와 관련된 관광상품 주문량이 동기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편집:김미란, 김성휘)
[중문 참고]
[中国新闻]中秋国庆双节旅游火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