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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음부에 강낭콩 넣은 유치원 女교사 '충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5.24일 14:23
(흑룡강신문=하얼빈)유치원 여교사가 여아의 음부에 강낭콩을 넣은 사건이 웨이보를 통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온바오는 동방넷(东方网)의 22일 보도를 인용해, 최근 네티즌이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상하이 양푸구(杨浦区) 거린(格林)유치원 여교사가 여아의 음부에 강낭콩을 넣었다"고 고발했다고 전했다.

  아이디 '아메이아(a_mei_a)'의 네티즌이 지난 16일 오후 4시 23분경 웨이보에 "거린유치원 여교사가 지난 11일 여아의 음부에 강낭콩을 집어 넣었다. 사건 발생 4일 후에야 여아의 부모가 아이로부터 '선생님이 엉덩이에 콩을 넣었다'는 말을 듣고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콩을 빼냈다"고 밝혔다.

  또한 "격분한 아이의 부모가 유치원에 항의하자, 유치원에서는 17일 오후 답변을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유치원과 경찰, 교육국 등에서 별다른 대답이 없자, 2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유치원 이름을 공개하고 '이런 악질적인 일에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추악한 사실만 있을 뿐이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이 사실을 확인한 결과, 웨이보의 고발 내용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여교사의 개인 신상과 여아의 음부에 강낭콩을 넣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여교사가 아이에게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냐?",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다", "신성한 교직을 더럽힌 교사는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며 비난했다.

  둥팡넷은 "22일 오후. 학부모, 유치원, 경찰, 교육당국 관계자가 모여 사건 처리와 관련해 협상을 벌였다"며 "처리 결과는 26일 전에 발표될 것이라 학부모가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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