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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俄, 대탄도미사일 문제 관련 기자회견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10.12일 14:41

[CCTV.com한국어방송] 제7회 샹산논단이 진행 중입니다.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논단 기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이 전세계적으로 배치하고 있는 사드 시스템이 중러의 군사안전과 세계전략적 안정에 위협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미국이 배치하는 대탄도미사일 시스템은 단순한 방어가 목적인 것이 아니라 중러 양국의 군사력을 위축시키는데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본문

러시아 측 대표는 이날 브리핑에서 중러 양국은 미국의 탄도미사일 방어시스템의 편제와 작전능력, 배치 상황을 상세히 분석했다며, 사실 미국의 대탄도미사일 시스템은 중국과 러시아 양국을 겨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막)빅토르 포즈니키르/ 러시아군 작전총국 부국장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이른바 조선과 이란의 "미사일위협론"을 바탕으로 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대탄도미사일 시스템 배치는

사실 러시아와 중국의 미사일 시스템을 겨냥한 것입니다.



중국측 대표는 미국이 국토방어에 필요한 실제적인 수요를 초월하는 대탄도미사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군사안전에서 일방적인 절대적 우세를 추구하는 행위는 지역내 긴장 국면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막)차이쥔/중앙군위원회 연합참모부 작전국 부국장

(미한이) 한국에 배치하는 사드시스템은

그들이 표방하는 목적과 사뭇 다릅니다.

중러를 포함한 지역내 국가의 전략적 이익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다 주게 됩니다.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한편 미한이 방침을 변경할 것을 독촉합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날 앞으로 양국은 대탄도미사일과 관련해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에 미사일 방어 연합훈련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양국은 대탄도미사일과 관련해 중, 미, 러 3국 사이에는 아직 협력의 공간이 없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담판이든 협력이든 반드시 각자의 이익이 체현되어야 하며 평등한 조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편집:김선화, 영상:왕남, 김성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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