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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국제시론) 드넓은 우주서 중국의 자신심과 호기를 펼쳐

[기타] | 발행시간: 2016.10.20일 09:39
[신화망 베이징 10월 20일](양쥔(楊骏) 기자) 베이징 시간 19일 새벽 억만국민이 모두 이 잊을 수 없는 순간에 주목했다. 선저우(神舟)11호와 톈궁(天宫)2호가 순리롭게 도킹한 후 우주비행선의 문이 열리자 우주비행원 징하이펑(景海鵬)과 천둥(陳冬)이 텐궁2호에 들어서면서 우리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홀가분하고 아름다운 이 순간은 중국인의 자신감과 호기를 보여줬고 그 역사적인 의의로 중국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세계 우주비행역사책에 기록되었다.

일부 해외전문가들은 20세기 60년대에 이미 교차와 도킹 기술을 터득했던 미국과 러시아에 비해 중국의 우주비행기술은 아직 격차가 있다고 인정했다. 이번 33일간의 우주여행은 중장기 우주 체류의 준비단계이므로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반년 이상 머무는 공간 서식과 경쟁할 수 없지만, 중국의 우주비행이 일떠나서 내달리는 열정과 나날이 새로와지는 속도는 전 세계의 놀라움을 자아냈고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세번째로 독립적인 유인우주비행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국가로 되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중국의 우주비행은 한걸음한걸음 빈틈없이 확실하게 진행해왔다. 2003년 최초의 유인우주비행선 발사로부터 “여러 사람의 비행”임무를 수행하고 잇달아 유인우주비행선과 톈궁1호 우주실험실의 도킹을 실현하고 현재 톈궁2호와 선저우11호가 도킹하기까지 이 모든걸 실현하는 데 중국이 들인 시간은 15년도 되지 않았다.

미래를 내다보면 2020년 좌우에 중국은 우주정거장을 세울 전망이다. 그 몇년 후이면 이는 국제 우주정거장이 퇴역한 후 세계에서 유일한 우주정거장으로 될 것이다.

16개 국가에서 참여한 국제 우주정거장에 중국이 없었지만 이는 오히려 중국인의 자주적 유인우주비행선을 발전시킬 결심을 북돋아 주었다. 적은 투입, 높은 표준, 고품질, 고수익… 중국 우주비행은 혁신성으로 실력을 증명하고 편견을 타파했다. “미래 중국의 우주정거장에 진입하는 것이 기대된다”가 요즘 외국 우주비행사와 전문가들이 자주 제기하는 화제다.

우주 탐색은 영원히 끝이 없는 것으로 우주비행의 난관은 책임이 무겁고 갈 길이 멀다. 드넓은 우주를 탐색하고 우주비행 강국을 건설하려면 더 높고 더 먼 곳에서 우주와 미지를 탐색하는 것이 중국인이 시종 꾸준히 노력할 방향일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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