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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상 당청되겠나 해서”아예 복권판매점을 털었다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0.24일 15:43
복권당첨에 정신이 빼앗긴 한 복권구매자가 뜻대로 당첨되지 않자 아예 복권판매점을 절도해 현찰과 복권을 가지고 큰 상 당첨꿈을 꾸다가 철창속에 들어갔다.

8월 20일 저녁 왕청현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발생한 일이다.

왕청현 공안측은 한 복권판매점으로부터 현찰 1만 7000원과 8000여원되는 “과과락(刮刮乐)”복권이 밤사이 잃어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즉각 정찰작업을 시작한 왕청현공안국형사경찰대대에서는 현장에서 가치있는 단서를 쥐지 못했다. 하지만 절도범은 일정한 반정찰능력을 가졌고 현장환경에 대해 매우 익숙하게 파악하고있는 자임을 판단할수 있었다. 피절도복권판매점의 단골일 가능성이 많을것으로 정찰범위는 좁혀졌다.

결국 복권당첨 “꿈”에 얼이 나간 절도범은 스스로 원형을 드러내고 말았다. 8월 31일 공안측은 절도된 그 복권가운데서 당첨번호가 있었는데 한 당첨번호로 룡정시의 모 복권판매점에서 상을 타간것을 장악했다.룡정시 모든 복권판매점은 경찰의 통제범위에 들었다. 다른 한 당첨번호의 상도 놓지지 않은 그 절도범은 10월 6일 복권판매점들에 잠복해있는 경찰에 의해 나포되였다.

경찰앞에서 절도혐의범 김모모는 왕청현의 모 복권판매점에서 수천원을 들여 당첨되기를 고대했으나 당첨되지않자 실망한 나머지 복권점을 절도할 생각을 가지였다고 했으며 자기가 왕청을 떠나면 경찰들이 사건을 해명하는데 쉽지 않을거란 생각을 굴리다가 8월 20일 야밤에 복권판매점문을 뜯고 들어가 현찰 1만 7000원과 8000원어치되는 복권을 훔치였고 “큰 상이 걸리겠는가 해서” 하나씩 다 긁어 보았다고 탄백했다.

경찰에 의하면 김모는 이미 형사 구류되였고 해당 안건은 진일보 심리중에 있다.


편집/기자: [ 기명자 ] 원고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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