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가 주최하고, 중한기업친목회, 중일기업친목회, 유명인 문화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이하 ‘협회’) 현판식이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협회는 ‘일대일로’ 구상을 더 잘 시행하고 협력 교류 분야를 보다 더 확장하며 아시아 각국의 경제협력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안순지(權順基) 협회 집행회장은 “협회는 중국 외교부가 주관하고, 민정부에 등록된 전국 1급 사단법인 기관이며, 협회의 취지는 회원기업이 단결, 조직 및 조율해 아시아 각국 기업계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펼쳐 쌍방의 경제, 문화교류 협력을 촉진하고 상호간의 이해와 우정을 증진시켜 중국과 아시아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협회의 전신은 1993년 창설된 중한경제발전협회이며, 협회는 2009년8월 ‘중일한경제발전협회’로 명칭을 바꾸었다가 2016년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로 명칭을 다시 변경했다. 명칭 변경 후 협회의 업무범위는 아시아 48개국으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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