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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치료하면 달라지는 삶의 질 3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12.11일 00:19

[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아무리 잠을 자도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오랜 시간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졸음에 일상생활 영위조차 힘들어지기 마련. 이럴 때에는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 장애 증상 여부를 파악해보는 것이 좋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는 코골이 증상이 관찰되기도 한다. 수면 중 좁은 기도로 공기가 통과하면서 정상적인 호흡을 방해하는 것이다.

때문에 올바른 숙면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로 나타난다. 자기 자신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나타내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 3D CT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치료 시 다음과 같은 3가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먼저 부부관계, 대인관계 개선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골이 증상이 심할 경우 최대 80데시벨 이상의 기록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승강장 내 지하철이 진입할 때 발생하는 소리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는 타인의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로 자리잡기 마련. 특히 상대방은 난청 피해까지 입을 수 있다.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치료는 함께 잠을 자는 타인을 위한 배려로 나타날 수 있다.

수면 장애에 따른 만성피로 등의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은 깊이 잠을 이루지 못 하여 낮에도 주간졸림증, 만성피로, 기면증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치료 시 이러한 점들을 개선할 수 있어 쾌적한 삶의 질을 되찾을 수 있다.

코골이 증상을 방치할 경우 수면무호흡증과 더불어 심혈관계 질환, 치매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수면 중 체내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뇌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한다면 이러한 합병증 공포에서 해방될 수 있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코골이 치료 후 환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개선 효과는 아침마다 쾌적하고 맑은 정신을 갖게 되었음은 물론 피로에서도 해방되었다는 것"이라며 "코골이 치료는 양압기 등의 비수술 치료와 기도확장수술 등의 수술적 치료 방법이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 후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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