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푸틴'…2위는 트럼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2.16일 08:48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사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꼽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4일(현지시간) 영향력, 재력 등을 평가해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powerful) 사람들' 74명을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13년부터 4년 내리 1위 자리를 지켰다. 포브스는 “러시아의 지도자가 자국 내에서부터 시리아, 미국 대선까지 그가 원하는 것을 전부 손에 넣고 있다”고 논평했다.

  2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돌아갔다. 3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해(2위) 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타이틀을 지켰다. 4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 지난해(5위)보다 순위가 올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6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7위),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래리 페이지 최고경영자(CEO)(8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9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10위)가 10위권 안에 드는 인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 각지의 정권 교체가 이뤄진 만큼 정치지형의 변화도 순위에 반영된 모양새다. 지난해 72위였던 트럼프 당선인은 2위로 뛰어올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위에서 48위로 내려갔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집권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3위로 처음 이름을 올렸다.

  새로 임기를 시작할 제9대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 안토니오 구테헤스는 36위였지만 지난해 40위였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43위였던 박근혜 한국 대통령도 올해는 순위에 들지 못했다.

  /국민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뉴스자원 공유하여 공동발전 추진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 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한국 경기도 수원시에서 좌담교류를 진행하고 을 체결하였다. 일찍 2015년에 길림일보사 소속 신문인 길림신문사와 한국 경인일보사는 이미 를 체결하고 친선협력관계를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신간 추천회 장춘에서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신간 추천회 장춘에서

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막, 이날 오후 2시, 연변인민출판사는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주제출판 성과인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 신간 추천회를 개최했다.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문화문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