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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에너지 분야 세계 선두...세계 투자량의 1/3

[기타] | 발행시간: 2017.01.20일 10:40

중국 기업 비야디(BYD)가 미국국제태양에너지전시회에서 태양에너지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신화망 베이징 1월 20일] 미국신에너지경제와 금융분석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5년 중국의 신에너지 투자는 1029억 달러에 달해 세계 투자량의 1/3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 중국의 해외 신에너지 투자는 동기 대비 60%에 증가한 320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은 세계 신에너지 투자의 안정장치로 부상해 없어서는 안될 견인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 신에너지 분야 투자: 미국의 2배 이상

보고서는 중국이 국내와 해외에 투자한 30개 사례를 분석해 중국은 현재 신에너지 분야에서 ‘범아시아계획’을 추진하여 아프리카, 유럽, 중동, 북미와 남미 등지로 투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몇 년 중국의 신에너지 투자는 매년 1000억 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미국 투자의 2배 이상이다.

2015년 세계 신에너지 투자 가운데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3을 넘어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은 441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현재 세계 최대의 태양광 전지판 생산기업 6개 중 5개가 중국 기업이다.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 기업 10개 중 중국이 5개를 보유하고 있다.

신에너지, 중국-유럽 경제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

중국국가전전력투자그룹(SPIC)은 2015년12월 호주 IMF 투자기금회사 산하의 다국적 에너지기업 퍼시픽 하이드로(Pacific Hydro)를 20억 유로에 인수했다. 호주 KPMG와 시드니 대학이 2016년4월 공동 발표한 중국의 호주 투자 연도 보고서에서 이 거래를 통해 신에너지 업종은 2015년 중국기업이 호주에서 투자한 2대 산업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기업이 라틴아메리카에서 건설한 태양광 발전용량 선두 달려

라틴아메리카에서 재생에너지 업종의 합병과 인수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브라질, 멕시코, 칠레와 우루과이 등은 청정에너지 발전 투자를 대폭 늘렸다. 반면 중국 메이커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 건설한 태양광 발전용량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작년 12월8일 중국자본이 참여한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 Inc)가 8000만 레알을 투자해 브라질 상파울루의 Flex Energe와 협력해 건설한 제조공장이 완공됐다. 앞으로 이 공장은 브라질 최대의 태양광(OV) 모듈 제조공장으로 우뚝 설 것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400M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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