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YG엔터테인먼트 품에 안긴다. YG엔터테인먼트가 가수 매니지먼트로 시작해 배우에 유명 PD들, 방송인들까지 확보하고 있다.

14일 방송 관계자는 OSEN에 "오상진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직전"이라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 측도 OSEN에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다.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사교양부문 특별상까지 받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프리 선언을 했고 '비밀독서단', '프리한19' 등에서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그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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