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까자흐스딴 국경에 위치한 신강 아라산구시는 “일대일로” 전략 발전기회를 잘 틀어쥐고 통상구 기능을 완비화하고 지방경제를 적극 발전시키고 있다.
신강 아라산구시는 통관, 무역, 가공, 금융, 관광이 일체화된 “비단의 길 경제벨트”의 중요한 도시로 부상했다.
아라산구시는 까자흐스딴 도스테크 통상구에서 12킬로밖에 떨어져있지 않으며 두번째 아시아, 유럽 대륙교가 이 지역을 가로지난다. 1990년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아라산구 통상구가 설립되면서 중국이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 유럽국가과 련계하는 주요한 통로의 하나로 되였다.
지금까지 아라산구를 통해 해외로 나가는 국제화물렬차는 35개에 달하고 지난해에만 1200여편을 운행했는데 이는 전해보다 한배 넘어 늘어난셈이다.
중국유럽렬차 수속시간도 과거의 12시간에서 6시간으로 줄어들었다.
중국유럽렬차가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면서 아라산구 통상구의 화물량과 무역액도 크게 성장하여 아라산구 통상구는 전국무역량이 가장 많고 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황금”륙로 통상구로 발전했다.
첫 중국유럽렬차가 중경에서 발차된지 71일만에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아라산구는 전국 16번째인 신강 첫 종합보세구역으로 확정되였다.
지난해까지 종합보세구에 입주한 기업은 전해보다 두배 늘어난 150여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