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염화칼륨(氯化钾) 비료를 가득 실은 컨테이너렬차가 서서히 수분하철도역에 들어섰다. 이는 올해 들어 9번째 비료 운송 렬차로 벨로루시(白俄罗斯) 물랴로프카(穆利亚罗夫卡)역에서 출발해 러시아 글로데코보(格罗迭科沃)국경역과 수분하철도역을 거쳐 심양 포하(蒲河)역에 도착하게 된다.
수분하철도통상구 화물 적재장
소개에 따르면 이번 국경을 넘는 렬차는 새벽에 입국해 수분하역 남쪽 화물적재장에 도착한 후 역의 통역이 번역을 통해 역 도착 정보를 확인하고 송달 편성을 가속화하여 발차하여 봄철 생산물자 운송을 보장하기 위해 ‘가속 버튼’을 눌렀다. 수분하역 남북 화물적재장은 온통 분주한 모습이다.
화학비료 환적
날씨가 점차 따뜻해짐에 따라 중국 동북지역은 봄철 생산준비가 시작되여 농업 물자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수분하통상구는 국경 통상구 운송통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화학비료 수입 조직을 강화하고 수출입 회사와 기업, 고객을 적극적으로 련결하여 수입 화학비료의 원활한 입국을 보장하고 환적 차량을 신속하게 교체하여 국내 농가 포전에 보낸다.
쾌속 환적
수분하철도역은 또한 디지털 통상구 시스템을 통해 수입 화물 정보를 세관과 기업, 회사에 적시에 전송하여 수입 화물의 통관 효률과 국제 복합 운송 화물의 운송 효률을 크게 향상했다. 화학비료 환적과정에서 수분하철도역은 9대 회전식 원료적재기(上料机)와 자동차 크레인, 지게차 등 장비를 갖추어 환적작업을 진행하여 환적작업의 효률을 전면적으로 향상하고 기업을 위해 환적 인력과 포대에 담는 비용을 절감했다.
올 1분기 수분하철도통상구는 화학비료 22500톤을 수입해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