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하시박물관은 음력설련휴기간에도 계속 문을 열고 시민들을 위해 '박물관에서 설을 쇠다'를 주제로 일련의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백복영춘서화전' '룡행천하 갑진룡띠 문물 대련전' '룡의 해 도장찍기 이벤트' 등 행사가 열렸다.
'백복영춘서화전' 행사에서는 현지 유명 서예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복글씨와 춘련을 써주며 시민들의 문화오락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설날 분위기를 돋구었다.
수분하시 박물관에서는 '룡행천하 갑진룡띠 문물 대련전'행사를 열어 새해를 축하하기도 했다. 이 전시회는 전국 각지 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도자기, 옥기, 서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류형의 문물 정보와 사진을 제공하여 중국 전통 문화의 매력을 보여주고 방문객은 코드를 스캔하여 전시판 문물의 영상 설명을 얻을 수 있으며 룡 문화의 기원과 발전을 료해할 수 있다. 수분하시 박물관은 또한 방문객과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룡의 해 도장 찍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음력설 기간 동안 수분하시 박물관은 연인원 4,500명의 방문객을 접대하였으며 문화오락활동을 개최하여 방문객이 중국 전통 문화를 더 잘 료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