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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족 베개모 자수문양 작품전 펼쳐져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4.04.23일 02:40
4월 17일, 연변도서관에서 주최하고 연변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과 연변환경예술조형연구소에서 주관, 연변대학 미숙학원에서 학술지원을 제공한 중국조선족 베개모 자수문양 작품전이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베개모 자수는 우리 민족 전통 수놓이기법으로 부드러운 베개모 량쪽에 정사각형 또는 원형 모양의 장식자수를 놓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장식용으로 쓰이는 외 베개모 자수는 민풍민속, 생활리상, 민간신앙 등 다양한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다. 수놓이 문양에 대한 연구는 중화민족 우수전통문화와 력사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도 한다. 중국조선족 베개모 자수는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 동안의 생산, 생활 과정에서 창조된 귀중한 문화재부로 독특한 지역특색과 풍부한 인문문화와 가치관을 품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두 300여점의 중국조선족 베개모 자수문양 작품이 선보여졌다. 작품은 모두 연변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원장 강종호가 지난 10여년간 소장해온 베개모 자수문양 정품이다. 전시된 문양작품은 우리 민족의 근면함과 지혜 그리고 중국조선족 전통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줬다.

전시는 4월 25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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