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도서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새시대 즐거운 독서, 책향기 넘치는 연변’ 전민독서 시범보급대상인 ‘도서교환 장터’가 4일부터 도서 공모를 시작했다.
활동은 ‘도서교환’ 형식으로 독자들 수중의 장서들을 ‘활성화’하고 좋은 책들이 류통될 수 있게 하여 많은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애독하고 독서나눔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이 전 국민의 독서를 추동하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하는 데 취지를 뒀다.
활동기간 연변도서관은 ‘도서교환 장터’ 봉사소를 설립했다. 시민들은 4월 20일까지 교환할 도서들을 직원에게 맡겨 심사받을 수 있으며 도서 교환의 유일한 증빙서류인 ‘도서교환권’을 한장씩 받을 수 있다. 교환에 참여하는 도서는 2017년 이후 국내 정규출판사에서 출판한 책이여야 하며 내용이 건전하고 심각한 훼손이 있어서는 안된다. 교재류의 서적, 잡지는 교환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세트로 된 책들은 한 세트당 한장의 ‘도서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서교환 장터’는 4월 20일 9시 연변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연변도서관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