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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쌀 중심 농업관광 뜬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6.12일 14:26
농촌에 희망을 심는다

  녕안시 발해진 도작문화주제공원 조성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 기자 = 흑룡강성 녕안시 발해진이 발해유적대공원 건설의 일환으로 도작(稻作)문화주제공원을 조성하고있다. 이 문화주제공원의 주역은 바로 유명한 향수쌀이다.

  총 면적이 1만평방미터에 가까운 벼농사문화주제공원 프로젝트는 도작박물관 설계, 전원체험구역건설, 현무호 경관개조, 관광부대프로젝트개발로 나뉘는데 경관농업, 생태농업, 관광농업을 포함한 현대화 농업체계를 사람들에게 펼쳐보인다.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1천만원을 투자해 벼농사공원환경건설과 도작전시관건설공정을 중점으로 건설했다.

  공원환경건설에서 경관잔도(棧道)를 520연장미터 건설했는데 를 걸으며 벼가 자라는 모습을 구경하고 벼향기를 만끽할수 있다. 관개용 수차도 42개 가설해 고대 농경에 사용되는 농기구상황을 재현했다.

  석판수전 단층면 350미터 연장공정을 끝냈는데 유명한 향수입쌀의 생장상황을 관광객들에게 고스란히 체현한다. 경관수로 830연장미터 조성하고 경질 경관논두렁을 1200연장미터 조성했다.

  벼 대비품종이 316개에 달하는 도작품종전시구 건설이 끝났으며 수전 오리사양, 게사양, 양어시범구도 건설했다.

  도작전시관은 지표지열 난방공급시스템 건설과 실내인테리어중이다. 전시관내에 음향, 광선, 전력시설 등 현대기술을 대량으로 사용해 전통농사를 체현한다. 또 전통농기구, 문물, 매돌 및 기타 진렬품을 각각 200점 수집하거나 복제했다.

  프로젝트건설에 참여한 발해진의 장철주 부진장(조선족, 39세)은 "도작문화주제공원의 중심에 향수입쌀이 있는데 이 프로젝트는 관광객에게 조선족을 포함한 소수민족의 벼농사문화를 더 잘 알리고 외지상인을 상대로 향수입쌀의 인지도를 한층 제고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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