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첫 유인우주선 도킹임무 수행

신주 9호 우주선이 탑재된 발사장

우리 나라 첫 유인우주선 도킹(위성,우주선 등이 공간에서 만나 교차, 결합하는것)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신주 9호 우주선을 발사할 장정2F로켓조합체가 지난 주말 발사구에로 운반, 신주 9호는 이미 발사탑에 탑재되였다. 이는 천궁 1호와 신주 9호 유인우주선 도킹임무수행준비가 마무리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대변인이 선포했다.

원정계획대로 신주 9호는 6월중순 일시를 택해 발사하게 된다.

신주 9호 우주비행사 예비대원들의 얼굴이 처음으로 알려진 10일, 발사장 우주비행사기숙사 《문천각》에서 우주비행사 일동이 국기게양식을 가졌다.

신주 9호의 주목점

1.3명 우주비행사는 처음으로 우주에서 수동(手动)으로 도킹을 실시한다.

2.3명 우주비행사중 우리 나라 첫 녀우주비행사 1명이 포함된다.

3.우주행사들은 우주에서 10일-20일 체류할 계획이다.

4.우리 나라 사상 처음으로 천궁 1호 우주선에서 우주비행사들이 실내실험을 실시한다.

5.두 우주선은 우주에서 날아오는 《파편객》을 공동으로 물리치는 기술을 시사하게 된다.

우주비행사들의 의식주 비밀을 들어본다

우주비행사들은 신주 9호에서 먹고 천궁 1호에서 생활,작업한다

신주 9호와 천궁 1호가 도킹한후 우주비행사들은 천궁 1호란 우주의 《새집》으로 이사한다. 이는 우리 나라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에서 처음으로 《신주》우주선밖으로 이사하는것으로 된다.

천궁 1호는 우주비행사 훈련기재,각종 복장과 신발, 양말, 수면주머니, 진찰주머니 및 대량의 우주비행의학실험설비들을 갖추고 우주비행사들을 기다린다. 내부환경은 매우 편안하다고 한다.

그러나 선창내는 우주비행사들의 말소리외에도 기계소리들로 소음이 큰 편이라고 한다.

하여 우주비행사들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수면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천궁1호속에는 두개의 장방형 수면실이 설치돼있다. 기차 침대칸과 흡사한 수면실에는 조절이 가능한 단독조명을 사용하고있으며 모든 벽체에는 걸개들도 있어 우주비행사들이 소소한 소지품들을 걸어둘수도 있고 소음방지 초록색 카텐이 있어 한결 침실같은 분위기이다. 또 중간엔는 접을수 있는 소형탁상도 있어 책이며 노트북도 올려놓을수 있다.

우주비행사들의 식탁은 신주 9호의 궤도창에 있다.

우리 나라 우주비행사들은 신주 7호때부터 우주에서 식초며 고추 등 조미료까지 먹을수 있게 되였다. 신주 9호는 우주체류시일이 길기에 식품도 한결 풍부하다. 신주9호의 《주방》에는 80여가지 식품을 저비해 우주비행사들은 매일 색다른 음식을 먹을수 있다. 물론 식품들은 소체적의 고열량식품 위주이고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포장으로 되여있다. 예전과 다르게 신주 9호에는 식품가열기가 탑재돼 우주비행사들은 식사시 가열기의 《온기》를 느끼게 된다.

항천원들의 생활 보다 다채로와진다

과거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선에서 가장 길어 5일 있었지만 천궁 1호의 생명보장계통과 환경통제계통은 60일간의 생활환경을 제공할수 있다고 한다. 즉 한사람이 60일을 생활할수 있고 세사람이면 20일을 생활할수 있다는 계산이다.

천궁 1호의 과학실험은 위주로 지구관측, 재료연구, 공간탐측 3가지이다.

임무수행외 시간에 우주비행사들은 노트북으로 영화도 볼수 있고 인터넷을 리용하여 메일도 보낼수 있으며 8조 용량의 파일을 발송할수도 있다. 이는 주로 우주의 중계위성을 통해 실현된다.

신주 7호전의 우주비행사들은 일방적(우주비행사는 지면을 볼수 없었음)인 동영상 련결밖에 안되였지만 신주 9호는 쌍방향적으로 서로가 다 볼수 있다.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서 집식구들을 화상으로 볼수 있다.

모든 유인우주선에선 옷세탁을 하지 않고 1회용 옷을 입는다. 한달간 입어도 옷에 그 어떤 냄새도 없다고 한다.

천궁 1호 우주비행사들은 보온내의, 운동양말, 운동복과 속옷 등을 준비하였는데 다 특제된것이다. 이를테면 옷에는 케불구가 설치되여있고 옷호주머니는 복사측정기를 넣게 만들었으며 저압운행시 원단들이 쾌속적으로 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원단들을 전업설비로 항저압처리를 해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파편객》을 물리치는가?

우주비행사들이 천궁 1호에 이사해 생활하여서부터는 공중의 파편들이 날아와 부딪치는 위협을 받게 된다. 이를 방비하기 위해 천궁 1호에 방호판막을 장치하였는데 일단 비교적 큰 파편이 날아와 부딪칠 때면 일면 지면감시를 통해 주동적으로 궤도를 조절하여 피해가는 조치를 대야 하고 시급할 때면 신주 9호가 우주비행사들의 구원선으로 리용될수도 있다.이는 우주정거장들에서 이미 사용하기 시작한 조치이기도 하다.

자료:천궁 1호

2011년 9월 29일 발사된 중국의 첫 목표 공중비행기계장치. 길이 10.4메터, 큰 직경 3.35메터로 실험창과 자원창으로 구성.2011년 11월 3일 신주 8호 우주선과 도킹임무 완수, 계획대로 신주 9호, 신주 10호와 무인 혹은 유인 도킹임무를 수행하여 중국의 첫 우주실험실을 세우는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