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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자치구 주석, 백만농노 해방 58주년과 관련해 연설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7.03.28일 10:20
27일 저녁, 부임한지 두달남짓이 된 치자라 티베트자치구 신임주석은 텔레비전 연설에서 "기념하는 것은 더욱 훌륭히 전진하기 위해서이며 엄동설한을 겪은 사람만이 태양의 따뜻함을 가장 잘 알 수 있듯이 봉건 농노제의 박해를 심하게 받은 백만 농노들은 새 티베트의 행복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월 28일은 티베트 백만농노 해방 58주년이 되는 기념일입니다.

치자라 주석은 58년이래 티베트 인민들은 가시덤불속에서 분발하고 투쟁해왔다면서 2016년 티베트 전 지역의 생산총액이 10% 성장하고 증속이 전국 3위를 차지했으며 도농주민의 가처분 소득 증속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티베트는 종래로 지금처럼 생기로 충만된 적이 없었으며 지금처럼 전국 인민과 함께 중등수준사회를 건설하는데서 자신감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티베트 백만농노 해방을 기념하는 것은 세인들에게 낡은 티베트의 암흑사를 보여주고 새 티베트의 천지개벽의 변화를 보여주기 위함이며 티베트 각 민족 인민들이 영원히 역사를 명기하고 시시각각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최선을 다해 미래를 개척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출처: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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