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과 안현모 전 SBS 기자의 재결합설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민준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 이들 모두 애견인이라 펫 페어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준과 안현모 전 기자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열린 '2017 케이펫페어' 행사장에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민준과 안현모는 자연스럽게 행사장을 누비며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고 전해졌다.
김현준과 안현모 전 기자는 지난 2012년 교제를 시작했고, 3년여가 지난 지난해 3월 결별했다.
박정선 기자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