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석유부가 19일 관변측 사이트에 성명을 발표하여, 이란은 영국과 프랑스 회사에 대한 석유수출을 중지한다고 선포했다.
이에 먼저 유럽동맹은 1일, 이란의 석유수출과 중앙은행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해 이란측의 강력한 반대를 받았다.
이란의 수출원유중 20%는 이딸리아, 에스빠냐,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나라에 수출된다.
프랑스는 이란의 주요한 석유수출대상국이 아니며 영국도 지난해 3.4분기에 이란으로부터의 석유수입을 전면 중지한적 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