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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진퇴로 실물경제 지지--1분기 금융 데이터에서 보는 중국경제의 신기질

[기타] | 발행시간: 2017.04.24일 16:25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4월 24일](리옌샤(李延霞), 우위(吳雨), 허우위제(侯玉傑) 기자) 1분기 중국의 경제 성장은 안정 속에서 진보,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추세를 유지했다. 금융은 현대 경제의 핵심이고 핏줄기다. 1분기 금융 데이터에서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의 지지 강도가 제고되었고 자금 구조의 유동 방향이 더욱 합리해 졌으며 금융은 중국경제의 ‘신기질’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유력한 받침대로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적절한 진퇴, 금융이 실물경제를 유력하게 지지

중앙은행의 데이터를 보면, 1분기 사회융자의 증가 규모는 작년 동기 대비 2,268억위안 증가한 6조 9,300억위안에 달했고 그중 3월의 사회융자 증가 규모는 2월보다 1조위안 남짓하게 증가한 2조 1,200억위안에 달했다. 이런 융자는 ‘밀려드는 홍수’와 같은 무분별한 투입이 아니라 진퇴가 적절하고 추진과 보류가 병행된, 실물경제가 필요한 분야로 흘러든 융자였다.

기업의 중장기 대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분기, 중국의 기업과 기관단체의 신규로 증가한 중장기 대출은 동기 대비 5,997억위안 증가한 2조 6,700억위안, 잔액은 동기 대비 13.3% 증가, 증가 속도는 작년 말보다 1.2%포인트 제고되었다. 산업의 투자 방향으로 보면 제조업, 인프라 건설업과 서비스업의 중장기 대출 증가가 비교적 빨랐다.

부동산 대출의 증가 속도와 비중이 떨어지고 있다. 3월 말, 전국의 인민폐 부동산 대출의 잔액은 동기 대비 26.1% 증가한 28조 3,900억위안, 증가 속도가 작년 말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그중 개인 주택대출의 잔액은 동기 대비 35.7% 증가한 19조 1,000억위안, 작년 말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융자 총량이 안정적으로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구조가 최적화 되고 있어 거시적인 조절 통제의 긍정적인 효과와 거시경제의 적극적인 변화를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금융 ‘홍수’에 의존하지 않은 경기회복

데이터를 보면, 3월 말 광의적 화폐 공급량(M2)의 잔액은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59조 9,600억위안, 전월 말과 작년 동기보다 각각 0.5%포인트와 2.8%포인트 하락했다.

“이것은 실물경제에 대한 금융의 지지가 ‘밀려드는 홍수’와 같은 무분별한 투입이 아니라 화폐공급이란 갑문을 잘 컨트롤한 전제에서 조절과 제어 정책이 효력을 발생했고 자금의 사용효율이 제고되었음을 말해 준다”고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은행연구실 정강(曾剛) 주임은 말했다.

금융과 실물경제의 상생과 공동 번영 촉진

“성장을 안정시키고 실물경제를 진흥하는 주요한 전쟁터는 공업 분야다. 하지만 전체 대출 잔액에서 공업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 공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30% 비중에 전혀 미치지 못한다. 공업의 질과 수익이 제고되고 모드가 전환 및 업그레이드 되려면 은행의 대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리이중(李毅中)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 공업과 정보화부 전 부장은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지금의 경제발전 추세는 금융 기업의 레버리지 제거와 리스크 방지에 여건을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유리한 타이밍을 잘 잡아 경제성장에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함과 동시에 리스크 방지를 위한 레버리지 제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제와 금융의 상생과 공동 번영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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