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오영경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23)의 데뷔 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데뷔 전이 더 예뻤던 효민'이라는 제목으로 효민의 데뷔 전 학창시절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 속 효민은 교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재보다 훨씬 앳되고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효민의 학창시절 사진들은 일반적으로 데뷔 이후의 외모가 훨씬 나아 데뷔 전 사진을 '굴욕'이라며 숨기는 타 연예인들과 과거사진과 상반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티아라 멤버 지연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효민 언니는 예쁘긴 예쁜데 전이 더 나았다"고 말한 뒤 MC들이 "수술 전?"이라고 캐묻자 "수술 전이 아니라, 아니 데뷔 전, 아니 수술하지 않았... 잘 모르겠는데...데뷔 전이 나았었다"고 횡성수설하며 효민의 과거 미모를 칭찬한 바 있다.
효민의 데뷔 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효민 정말 데뷔 전이 더 예뻤네", "지연 말이 맞았다는 걸 인증", "청순여신 미모였네", "지금은 턱이 자란 듯", "김옥빈 닮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18일 일본 5개 도시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했다. 일본투어를 마친 후 새 멤버 아름과 함께 신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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