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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시 조선족학교 돕기에 나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19일 14:35

백산시조선족학교 교사

백산시조선족학교는 백산시에서 유일하게 9년제 의무교육, 직업교육, 한국류학예비과교육, 한국어능력시험강습을 일체화한 종합성 민족교육학교이다.

9년제 의무교육의 순조로운 진행을 확보하고 조선족학교의 민족교육교수질을 진일보 제고하고저 일전 백산시교육국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시직속 보통중소학교와 유치원, 직업 및 성인교육학교들에서 백산시 유일한 조선족학교인 백산시조선족학교(백산시한국어학교)를 적극 지원할것을 요구했다.

백산시해방학교, 시외국어학교, 8중, 21중, 실험소학교, 홍기소학교, 실험유치원, 기관유치원 등 8개 학교와 유치원에서 교수질제고를 책임지고 교수원조로 조선족학교의 학과목전업교수 부족문제를 해결해준다.

장백산직업기술학원, 시2중, 시텔레비죤대학, 시직업기술학교, 시농촌성인중등학교 등 단위와 학교들에서는 항목지원과 기술설비를 책임지고 적극 자금을 모아 중점적으로 학교교수조건이 차한 문제를 해결한다.

활동기한은 금년 6월부터 명년년말까지, 시직속학교들에서 공동으로 원조하는 방식을 통해 시조선족학교의 교육교수관리와 교원대오건설, 교수수준을 전면 제고하고 교육기술장비가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이번 활동의 순조로운 진행을 확보하고저 시교육국에서는 국장과 부국장, 감독지도실, 교육학원 책임자, 해당 부서 책임자들로 지도소조를 내오고 교육국기초교육과에 사무실을 따로 설치함과 동시에 지원사업을 통일적으로 배치한다.

뿐더러 시교육국에서는 또 여러 단위와 학교의 집행상황에 대해 독촉검사하고 반년에 한번씩 심사하며 이를 년말사업목표관리책임제와 직접 련계시킨다.

교원지원활동에서 학과목교수를 맡은 지원교원들은 반드시 조선족학교의 관리와 배치에 복종하고 규정된 교수임무를 원만히 완수해야 한다.

시조선족학교에서는 교수지원, 항목지원학교와 밀접히 배합하고 지원교원들의 생활과 사업에 편리를 제공하며 그들의 선진적인 교수방법과 경험을 허심히 따라배워 교원대오의 전업자질을 부단히 제고함으로써 학교의 교육교수질과 관리수준, 교수조건이 전 시의 앞자리에 서게 한다.

시교육국에서는 그들의 사상과 사업표현, 사업실적에 비추어 성적이 우수한 교원에 한해서는 선진평의와 직함평의, 제발등용시에 우선권을 향수받게 한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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