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호피보다 화끈한 얼룩말 무늬로 온 몸을 덮었다.
김사랑은 20일 공개된 패션지 '인스타일' 7월호에서 하와이를 배경으로 '비너스 몸매'를 드러냈다.
그는 벗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통해 '원조 S라인' 미녀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명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의 지브라 원피스를 입고 난간에 기댔다. 팔목과 무릎을 덮는 긴 의상에 노출 하나 없지만 관능·섹시미가 넘쳐 흐른다. 단지 타이트한 핏 하나가 몸매를 극대화시켜 보여줬다. 다른 사진에서는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바닷가 바위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김사랑은 지난달 뮤지컬 '갓스펠'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