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8일] 중국 중처(中車)는 ‘5.1’ 전후로 중처 산하 중처메이산(眉山)공사, ARS공사, 중국 중처(홍콩)유한공사 합자로 설립된 중처(메이산)캐나다기관차유한책임공사가 정식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중처의 첫 캐나다 시장 진출을 알렸다고 전했다.
중처(메이산)캐나다합자회사의 첫 프로젝트로 캐나다 멍크턴 현지에 200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매년 세수가 수 백만 달러에 달해 현지 경제발전을 촉진할 전망이다. 합자회사는 북미 철도화물시장 관련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경자산(輕資產)’ 운영방식을 도입해 캐나다 뉴브런즈윅 주의 멍크턴을 생산기지, 캐나다 시장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아우르고, 화물기차 조립을 돌파구로 삼아 점차 화물기차 조립, 판매, 수리, 임대, 부품판매 및 차량 AS서비스까지 포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