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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 주석, 스페인 국왕과 회동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6.09일 15:22
9일 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아스타나에서 필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회동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스페인과의 관계에 높은 중시를 돌리며 스페인 왕실이 오래동안 대 중국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발전시킨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중국은 스페인과 손잡고 양국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승격시키고 양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양측은 고위층 간 내왕을 밀접히 하고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 관심사를 견결히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 주석은 양국은 전략발전접목을 강화하고 금융과 통신, 재생가능에너지, 농업, 생물의약, 항공우주 등 영역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문교류를 강화하고 지역과 민간 교류를 추진하며 교육과 관광, 체육 등 영역의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밖에 국제지역 열점문제와 관련해 협상과 협력을 유지하고 경제 글로벌화가 개방과 포용, 보편적 혜택, 균형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 주석은 스페인이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고 중국 의오(義烏)로부터 마드리드에 이르는 중국유럽열차를 활용하는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습 주석은 중국은 유럽일체화 진척을 변함없이 지지한다며 양자는 적극적으로 평화와 성장, 개혁, 문명의 동반자 관계를 적극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스페인이 계속해 유럽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놀고 중국과 유럽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강하며 안정적인 발전에 적극 기여할것을 바랐습니다.

필리페 6세 국왕은 스페인과 중국의 천선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양자는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경제무역과 정치, 문화교류협력을 추진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스페인은 중국과 손잡고 양국 정치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고위층 교류를 밀접히 하며 각 영역의 내실있는 협력을 심화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페 6세 국왕은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창의는 글로벌 경제를 추진하는데 중요한 추동 역할을 놀것이며 스페인은 "일대일로" 기틀 내의 인프라, 에너지 등 영역의 협력에 적극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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