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19일]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냄비받침' 녹화에서 자신이 구매한 '생필품'들을 공개했다. 그녀는 스티커, 쌍꺼풀 안경, 토끼 귀 등 생필품(?)이라고 말하기 좀 의아한 기상천외한 생필품들을 의기양양하게 소개했다.

뿌듯한 표정으로 생필품들을 멤버들에게 하나하나 소개하는 정연과는 달리 트와이스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다. 정연은 해맑은 표정으로 우산 머리띠를 직접 착용하는 것은 물론, 우산 머리띠를 쓰고 물을 뿌려 실용성까지 입증하며 자신이 구입한 생필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다현과 채영은 각각 눈 스티커와 토끼 귀를 착용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트와이스는 '생필품 리뷰단'으로서 사명을 다 하기 위해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내려놓고 '얼굴 막 쓰기(?)"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정연이 공개할 기상천외한 생필품들의 정체와 이에 대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후기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트와이스는 '냄비받침'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그들의 취미와 관심사를 담은 책 '트와이스 깔 거야?"라는 책을 만들 예정이다. 이들은 출판 예정인 책의 챕터 제2장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의 목차를 완성하기 위해 독특한 생필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들의 독립출판 도전기 '냄비받침' 3회는 KBS 2TV에서 6월 20일(화)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출처: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