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2일] 6월 19일, 81년 된 상하이(上海, 상해)의 한 오래된 백화점이 새롭게 단장에 나섰다. 해당 백화점은 새 단장을 마치면 원스톱 대형 쇼핑 목적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하이 제1 백화점(上海第一百貨, SHANGHAI NO.1 DEPARTMENT STORE)의 전신은 상하이 ‘4대 디파트먼트 스토어’ 가운데 하나인 다신공사(大新公司)이고 1936년 오픈했으며 이후 제도개혁을 통해 국영 상하이 제1 백화점으로 탈바꿈했다. 화려한 간판으로 난징로(南京路) 보행가를 수놓은 상하이 제1 백화점은 중국 백화점 사상 단일 최다 고객 유치와 연간 최다 고객 유치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라오쯔하오(老字號: 오랜 역사를 지닌 중국 대표 브랜드)의 찬란했던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외부 장식을 ‘옛 모습 그대로’ 보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