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후부터 장춘시, 길림지역에 큰비가 내리고 장춘 동남부와 길림지역 등 부분적 지역에는 강우량이 50미리메터 이상인, 천둥번개와 돌개바람을 동반한 기습폭우 또는 최대폭우가 내렸다. 14일 아침, 기자가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기상악화로 인해 연길차무단 관할내에 있는 장거리운행선의 부분적 구간들이 폭우침해로 운행이 중단되였다.
이번 기상피해에 대비해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는 승객과 렬차의 안전을 확보하고저 일찍 모든 행정력량을 동원하여 현장구조대, 승객안내조, 지휘조, 안전보장조 등 소조를 내와 고속철의 원만한 운행에 진력했다. 차무단에서는 폭우로 고속철 장거리운행선의 일부 구간들이 운행이 중단된데 대비해 매표창구를 전부 개방하고 자동매표기마다 안내원을 배치해 려객들이 빠른 시간내에 차표를 구매하거나 바꿔살수 있게 하여 려객들의 불안감을 덜어주었다.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 해당책임자는 “차무단에서는 려객들의 안전확보와 도착시간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저 모든 력량을 동원해 운행담보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장거리운행선 려객들의 빠른 운행을 담보하고저 차무단에서는 전문인원을 파견해 2168번 렬차의 800여명 려객들을 돈화에서부터 다섯번에 나누어 D7678고속렬차로 안전하게 수송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6시 15분 길림성수리청과 길림성기상국에서는 련합으로 홍수재해기상경보를 발령하고 장춘 동남부와 길림 대부분지역에 큰 폭우가 내리는데 향후 12시간내 70미리메터에 달하는 큰비가 내릴것으로 예상하면서, 해당부문에서 홍수나 재해에 주의를 돌릴것을 건의했다.
연길차무단에서는 계속 인력을 동원하여 안전우환 검사, 려객 수송 등 여러 면에서 분공을 잘하여 홍수방지사업과 고속철의 원만한 운행을 착실히 담보할것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