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족 손화자, "중국 좋은 사람" 후보자명단에 이름 올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8.10일 09:02
  (흑룡강신문=하얼빈)8월 1일, 중앙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판공실에서 주최하고 중국문명넷에서 협력한 “주변 좋은 사람 추천과 선발” 활동 8월 사이트평의가 정식 가동되였다. 총 307명의 “좋은 사람”이 8월 “중국 좋은 사람” 후보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화룡시 복동진학교 교사 손화자(경업공헌류 48호)도 있었다.

손화자, 녀, 조선족, 중국공산당원, 1976년 1월 출생, 화룡시 복동진학교 교무주임 겸 9학년 물리, 화학 교사 및 9학년 반주임.

  18년 교육생애에서 그녀는 농촌에 뿌리내려 촌마을 아이들로 하여금 건강하게 성장하게 하는것이 제일 큰 소망이라고 한다. 18년래 손화자는 촌마을에서 도시로 전임할 기회가 있었지만 번마다 기회를 포기했다. 그녀의 일관된 표현과 교수수준에 근거해 화룡 시내에 위치한 학교에서는 여러번 조직을 통해 그녀를 전임시키려고 했지만 매번 완곡히 거절당했다. 그녀는 “촌마을학교는 더욱 나를 필요로 하고 아이들도 나를 떨어지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도시로 가서 교편을 잡는 기회를 포기했고 촌마을학교에서 교수를 견지하면서 이 땅을 지키고 아끼는 아이들을 수호했다. 근 10년래 그녀가 맡은 학급 졸업률, 승학률은 100%에 달했다. 손화자는 “제6회 길림성 도덕모범 제명상” “길림 좋은 사람” 초병, “TCL희망공정 독광상”을 획득했고 성, 주 우수반주임, “연변 좋은 사람” “감동연변 제일 아름다운 교사” “제일 아름다운 화룡인” 등 영예칭호도 받았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9%
10대 0%
20대 7%
30대 28%
40대 31%
50대 0%
60대 3%
70대 0%
여성 31%
10대 0%
20대 3%
30대 14%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