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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첫 ‘통근철도’에 신형 고속철 투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0.10일 09:49

(흑룡강신문=하얼빈)CRH6A신형 고속열차 2대가 9월 28일 상하이진산(上海金山)철도 운영에 정식으로 투입되었다. 신형 고속열차의 최대 탑승인원은 1500여 명에 달해 기존의 CRH2형 고속열차의 탑승인원(600여 명)보다 수송능력을 높였다. 2012년 9월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상하이진산철도는 중국 국내 최초의 대중교통식으로 운영되는 도시간 철도다. 상하이 남역에서 상하이 진산웨이(金山衛)역까지의 전체 길이는 56km이다. 상하이 쉬후이(徐匯)구, 민항(閔行)구, 쑹장(松江)구, 진산구 4개 구를 하나의 노선으로 묶어 운행되는 진산철도의 5년간 누적 여객 수송량은 4000만 명을 초과해 도시와 농촌 통합과 도시 집약화 발전 추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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