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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외동포재단 김종완 사업이사 칭다오 방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13일 16:37

한국 재외동포재단 김종완 사업이사(앞줄 가운데), 칭다오한국영사관 정병배 영사(오른쪽 두번째) 일행이 칭다오기업협회 김창호 회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회장단과 기념사진을 남기였다.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 = 재 칭다오 한겨레사회 실상을 파악하고 오는 10월 16일에 진행되는 제11차 세계한상대회를 적극 홍보하고저 한국 재외동포재단 김종완 사업이사와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상센터 한지원 과장이 7월 4일부터 2일간 칭다오를 공식 방문했다.

  4일 김종완 사업이사는 칭다오한국영사관을 공식 방문한 후 황승현 총영사로부터 칭다오의 한겨레사회 상황을 소개받았다. 이어 정병배 영사의 안내로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회장단 일행과 교류 시간을 가졌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에서는 김창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5명이 동참하였다.

  김종환 사업이사는 6월말 칭다오에서 진행된 중국조선족기업포럼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의 공로를 치하하고 나서 협회가 앞으로도 칭다오조선족사회의 리더로 거듭날 것을 부탁했다. 그는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가 현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 중 유일한 조선족단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오는 제11차세계한상대회를 활용하여 기업의 국제화 경쟁력 제고에 일조할 것을 강조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제11차 세계한상대회는 2012년 10월 16일(화)-18일(목)까지 한국 서울 코엑스(COEX)에서 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한상대회는 2002년 출범 이후 국내외 동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로 성장하여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10년의 역사와 성과를 되짚어 보며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해로 기업전시회, 일대일비즈니스교류를 더욱 내실화하고 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여 '나눔과 성과'가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외 올해부터 대회 등록 시 숙박 호텔을 참가자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여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기업협회와의 교류가 끝난 후 일행은 칭다오정양조선족학교를 방문하여 산재지역에서의 조선족 민족교육상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한편 김종완 사업이사 일행은 5일 톈진시 동포사회를 방문한 후 귀국하였다.

  김종완 사업이사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부터 편집국 부국장 서리, 카톨릭언론인협회 회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 자문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무이사직을 역임해오다 2011년 9월부터 동포재단에서 3년간의 사업이사직을 맡고 있다.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현재 경제사업팀, 홍보조사팀, 글로벌코리안네트워크구축팀 외에 세계한상정보센터를 이끌고 있는 중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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