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자동차
  • 작게
  • 원본
  • 크게

[CES 2018]삼성전자, 신개념 자율주행 솔루션 '드라이브라인'공개

[기타] | 발행시간: 2018.01.09일 11:56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 개념도(사진=하만 제공)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신개념 자율주행 솔루션 '드라이브라인(DRVLINE)' 플랫폼을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삼성전자 '드라이브라인' 플랫폼은 자동차 업체와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가 각자 필요에 맞춰 자율주행 주요 요소인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 센서와 부품, 소프트웨어를 선택, 자동차와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개방적일 뿐만 아니라 확장성을 지닌 모듈화 방식을 채택했다.

플랫폼은 삼성전자 최신 인공지능(AI) 및 알고리즘 기술과 부품을 적용했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분류한 자율주행 기준 레벨 1에서 5까지의 단계 중 레벨 3에서 5까지 자율주행 수준을 구현할 수도 있다. <본지 1월 5일자 1면 참조>

지난해 인수한 하만과 공동 개발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전방카메라시스템도 적용했다. 차선이탈경고, 전방충돌경고, 보행자감지, 긴급자동제동과 같이 향후 적용될 미국 신차평가프로그램 기준을 준수할 수 있다.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사장은 “미래 자동차는 이동 방식을 바꾸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거니는 거리와 사회를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드라이브라인 플랫폼으로 관련 업계와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부문에서 협업 파트너도 공개했다. △TT테크, AI모티브, 헬라아글레이나, 레노보오토(소프트웨어) △그래프코어, ThinCi, 인피니언(컴퓨팅) △오토톡스, 발렌스, 쿼너지, 테트라뷰, 오큘리, 이노비즈(센서) 등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 김승규 부장(팀장), 권건호 차장, 한주엽·배옥진·류종은 기자

출처:전자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