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7월 14일 조선인민내무부 모범군인들과 함께 만수대 김일성.김정일 동상앞에서 기념촬영을 남겼다. /(조선중앙통신 제공 신화사 인용)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정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받았다.
1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17일 결정에 따라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은동지에게 원수칭호를 수여했다.
김정은은 지난 2010년 9월 27일 대장 칭호를 수여받았다.
한편 조선의 군 계급은 23급으로 나뉘어져 있는바 장관급 이상 계급으로 대원수, 원수, 차수, 대장, 상장, 중장, 소장이 망라되여 있다. 원수 계급은 대원수, 원수와 차수로 나뉘어져 있다. 조선 력사상 고 김일성 초대주석이 생전에 대원수 칭호를 수여받았고 고 김정일위원장은 생전에 원수칭호를 수여받았다가 서거후 대원수로 추대되였다.
조선에서는 김정일, 오진우, 최광과 리을설 등 4명이 원수 칭호를 수여받았다. 차수 칭호를 수여받은 장관은 20명 가량된다. /신화사